역시나 대한민국 사람들의 신박한 아이디어는 대단해 ; K-바나나
제가 바나나를 좋아해서 자주 사 먹곤 합니다. 저는 먹기 편한 과일을 좋아하는데 귤이나 바나나는 쓱쓱 껍질을 벗기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. 하지만 바나나 한 송이를 사서 껍질 벗겨서 냠냠 먹기도 하고, 바나나랑 우유랑 같이 갈아 먹기도 하고, 얼려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하는데 먹다보면 물려서 방치하다보면 꼭 한두개는 검게 변해요. 진작 껍질벗겨서 냉장고에 넣을껄 후회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네요. 아마 이런 고민에서 나왔으리라 짐작되는 '하루 하루 바나나' 가 이마트에서 출시되었었죠. 2년 전 이마트에서 소개 되었던 이 아이디어가 한 소셜 미디에서 one-a-day banana로 소개되며 해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한 팩에 서로 다른 숙성도의 바나나를 순서대로 한 팩에 서로 다른 숙성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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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10. 30. 11:50